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달리는 슈퍼블루 마라톤, 이곳에 참가자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슈퍼블루 마라톤 행사장인 상암 월드컵 공원 잔디 광장은 입구서부터 마라톤 코스 곳곳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는데요.


그들은 어떻게 슈퍼블루 마라톤의 자원봉사자가 되었을까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Q. 자원봉사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나요?


A. 학교 선생님께서 슈퍼블루 마라톤 자원봉사를 추천해주셨어요. 토요일은 학교 수업이 없다 보니,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종종 하곤 하거든요.


그래서 반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2학년인 여학생들이 모여 앉아있습니다. 물품보관소에서 참가자들의 물품을 보관해주고,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요. 학교에서 슈퍼블루 마라톤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 친구들과 함께 신청했다고 합니다.

 

 

 

 


Q. 슈퍼블루 마라톤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니 어떠신가요?

 

A. 평소 장애인을 볼 기회가 잘 없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장애인과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니 무언가를 같이 참여하고, 같은 것을 느낀다는 것이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Q. 슈퍼블루 마라톤의 자원봉사자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A. 어떤 캠페인이든 자원봉사자는 인내심과 체력이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친절함과 미소가 베어 있어야 하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의미 있는 슈퍼블루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즐거운 마음인 것 같아요!

 

 

 

 

 

Q.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어떠셨나요?


A. 크게 부정적인 인식을 하지는 않았지만 장애인을 보면 조금 안쓰러운 마음? 제가 경험해보지 않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어떤 것을 해도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Q.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장애인의 불편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말로만 듣고 장애인의 불편함을 상상해보는 것보다는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그들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이렇게 슈퍼블루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장애인과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Q. 슈퍼블루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은?

 

A. 항상 어디를 가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굳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눌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슈퍼블루 마라톤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내년에도 슈퍼블루 캠페인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자원봉사자도 좋지만, 장애인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참가자로 함께하고 싶다는 자원봉사자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슈퍼블루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장세은, 진예원, 박세민, 설윤선, 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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