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슈퍼블루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2016 슈퍼블루마라톤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번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번 대회,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 슈퍼블루마라톤,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아요!


이번 대회는 10월 8일 오전 9시, 상암 월드컵공원 잔디광장에서 힘찬 난타 오프닝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난타 공연을 마친 후에는 이재홍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참석 내빈 소개와 함께 개회가 선언되었는데요.





이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의 대회 인사말과 염수정 추기경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두 분의 말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이라는 슈퍼블루마라톤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주는 좋은 말씀이었는데요.





두 분의 말씀 이후에는 나경원 슈퍼블루캠페인 명예 회장 등 내빈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나경원 명예 회장은 슈퍼블루캠페인의 'BLUE'는 '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의 약어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이 '세상에 울림을 준다'는 뜻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언어 사용 운동인 슈퍼블루캠페인의 취지를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어, 슈퍼블루캠페인의 5가지 약속 선서식이 있었는데요.  5가지 약속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 볼까요?



첫 번째 약속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입니다.


두 번째 약속

장애는 ‘앓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입니다.


세 번째 약속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을 땐 상대가 원하는지 먼저 물어봐 주세요.


네 번째 약속

지적장애인에게 반말하지 말아주세요.


다섯 번째 약속

장애우가 아니라 장애인이라고 불러주세요.





다섯 가지 약속을 다함께 외친 후에는,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아 블루 색상의 풍선을 하늘로 날렸는데요. 푸른 하늘을 수놓은 풍선이 정말 아름답죠?





선서 이후에는 안전한 마라톤 경기를 위한 몸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이리저리 몸을 돌리고 늘리며 설레는 모습으로 마라톤 준비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두구두구두구! 그리고 드디어, 슈퍼블루마라톤의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하프코스, 10km 코스, 슈퍼블루코스, 5km 코스 순으로 출발했답니다!





참가한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도중에는 각종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제일 먼저, 2016 슈퍼블루마라톤의 홍보대사인 신윤성 바이올리니스트의 멋진 바이올린 공연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그 후, 장애인 밴드인 '프리즘 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있었는데요. 빛의 굴절에 따라 아름다운 색을 내는 '프리즘'의 이름을 딴 이름 때문에 하모니가 참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프리즘 밴드 공연에 이어,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등의 절도있는 태권도 시범이 있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각 코스의 선수들이 차례차례 도착했는데요. 순위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여러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레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마라톤 경주가 끝난 후에는 각 코스의 남녀 1~3위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요. 의미있는 마라톤에 참여도 하고, 좋은 성적도 올려서 그런지 수상자 여러분의 얼굴이 참 밝은 것 같죠?



시상 이후에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고, 폐회사와 폐회 선언을 한 후 모든 일정이 성공리에 종료되었답니다!



2016 슈퍼블루마라톤에서는 장애인 400명을 포함,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힘차게 달렸는데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성공적인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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