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을 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페셜올림픽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인텐데요.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알아시피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이 참여하는 올림픽입니다. 사실 평소 우리가 지적장애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요. 올림픽 때 장애인선수들을 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편견없이 그들을 대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뜻밖의 상황에 우리가 해야하는 행동들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지적장애인을 만났을 때 상황별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을 때

장애 특서상 대인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보이므로 자원봉사자의 말을 잘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강압적인 언행을 취해 이를 바로 잡으려고 해선 안됩니다. 어려움이 있을 경우 부모님에게 문의하거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적장애인을 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2.반복적인 행동(상동행동)을 하고 있을 때

자폐성장애인은 상동적이고 반복적인 행동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손가락을 눈앞에 대고 흔들거나 꿈틀거립니다, 또는 손의 자세가 특이하거나 기타 손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며 장시간 빙빙 돌거나 몸을 앞뒤로 흔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흉내내서는 안됩니다. 이는 장애특성상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지적장애인을 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3.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보일 때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러한 방법들을 써보세요. 구체적인 실물과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훨씬 효과적입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말하지 말아주세요. 혼돈이 일어납니다. 직접 다가가서 명확한 단어로 말해주세요. 예를들어 "책상에 있는 책을 치우고, 점심 먹으러 가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다면 장애아동이 훨씬 이해하기 쉽답니다. 그리고 말장난, 뉘앙스, 이중 의미, 추론, 은유, 암시, 비꼼 등은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삼가주세요.

 

지적장애인을 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4. 무엇이든지 도와주어야 하나요?

필요한 것은 도움을 주되 의존성이 커지지 않도록 최소화해 발전적 자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5.난폭한 행동을 하거나 자해행동을 할 때

-짜증이 나거나 아주 무섭거나 화가나면 어떤 때는 그런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화나게 할 뜻은 아니에요.

 

-만약 몸에 상처가 나면 즉각 응급처치를 해줍니다. 장애인이 특이한 체질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인의 처치를 받게 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사전에 정보를 입수합니다.

 

-감정조절이나 자극조절의 실패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행동의 경우 되도록이면 주변 사람과 일정한 간격을 두도록 유도합니다.

 

지적장애인을 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분 잘 보셨나요? 이제 장애인을 만나도 당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행동해 보아요. 그들과 이야기 하고 의사소통 하다보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걸 금방 알 수 있답니다. 혹시나 더 모르시는게 있다면 댓글로 궁금증을 남겨주세요. 언제든지 답변해드릴게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첫걸음은 마주보고 대화하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페셜올림픽에서 장애인을 만났을 때,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을 만났을 때 먼저 말을 걸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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